명진인텍, 'LED시선유도등'으로 특허획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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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정책적인 지원과 웰빙붐을 타고 자전거 이용 인구가 1000만에 달하고 있다. 자전거가 국민의 발이 되면서 환경과 국민의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지만 문제는 그만큼 사고 발생률 역시 증가하고 있다는 것. 특히 야간 주행은 자전거에 익숙한 이들도 조심해야 할 정도로 도로 상황에 따라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자전거 야간 주행의 안전을 지켜줄 차별화된 LED시선유도등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명진인텍㈜(대표 이윤정, www.mjintek.co.kr)가 개발한 ‘LED시선유도등’이 바로 그것.

차별화된 기술 핵심은 다름아닌 명진인텍㈜가 특허 받은 기술에 있다. LED시선유도등은 평상시에는 불빛으로 경계를 식별하는 기능을 수행하지만, 자동차나 자전거, 오토바이 같은 이동체가 다가오면 물체의 움직임을 모션센서가 감지해 녹색빛을 붉은색으로 변환시킨다. 이어서 불빛의 변환이 이동체보다 빠르게 이동방향으로 진행하여 나아감으로써 앞뒤 주변에 있는 다른 이동체와 추돌 충돌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아울러 지면과 평평하게 설치된 디자인도 명진인텍㈜의 ‘LED시선유도등’만의 강점이다. 도로면과 직선을 이룸으로써 자전거도로 이용자의 이용에 불편함을 주지 않는다. 또한 무거운 이동체가 가하는 외부 충격으로 인해 깨지거나 파손되지 않는 뛰어난 내구성을 지녔다.

이 외에도 시간별, 계절별 시간 등록이 가능해 자동으로 조명을 점멸하는 ‘오토 타이머’ 기능과 원하는 다양한 색 구현이 가능한 ‘RGB LED 모듈’이 장착돼 있다는 것도 차별점이다. 전기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는 태양열 집열판을 설치해 LED 조명을 구현하는 것도 가능하다.

명진인텍㈜는 이런 특화된 자사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전국 지방자치단체 230곳의 독점 대리점을 한정 모집 중에 있다.

명진인텍㈜ 관계자는 “적은 자본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실속 있는 대리점 사업을 찾고 있는 분들께 적극 권해드리고 싶다. 무엇보다 독점 대리점을 3년간 보장 받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독점 대리점만 가지고 있어도(본사 직영) 대리점 주에게 그 지역 매출액의 10%를 수익으로 지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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