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구대성 日오릭스행 유력

중앙일보

입력

해외 진출을 모색 중인 구대성(한화)이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블루웨이브행으로 가닥을 잡았다.

한화측은 "구대성이 황경연 단장과 함께 오릭스 구단을 직접 방문, 오카조 사장을 만나 입단 조건을 협의했다. 최종 계약 여부는 오는 7일께 결정될 것" 이라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한 정민태(현대)에 버금가는 7억엔(약 70억원) 수준에 입단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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