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우수 간이 화장실 전시회 여려

중앙일보

입력

제1회 전국 우수 간이.이동화장실 전시회가 29~12월 1일까지 부산시청 등대광장에서 열린다.

전국 13개 업체에서 다양한 디자인과 처리 방법을 가진 화장실이 실물 그대로 출품된다.

어느 행사장에서나 간단하게 이동.설치할 수 있는 트레일러형, 숲속에 어울리는 통나무형, 자연발효형 등의 화장실이 전시된다.

또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시청 전시실에서 제1회 화장실디자인 공모전이 열린다.

'문화공간으로서의 화장실' '테마가 있는 화장실' '기발하고도 웃음이 있는 화장실' 등을 주제로 여러 종류의 화장실이 선보인다.

전국 48개 대학에서 3백80여점을 출품했다.

부산 = 김관종 기자 <istor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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