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아파트 3천여가구 12월 동시분양

중앙일보

입력

다음달 서울지역에 3천1백91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서울시는 ㈜태영.경남기업 등 13개 업체에서 창동.신대방동 등 모두 16곳에 건립 중인 아파트 분양계획을 승인했다. 분양물량의 77%인 2천4백71가구가 전용면적 25.7평 이하 중소형이다.

나머지는 30.8~40.8평 5백90가구, 40.8평 이상 1백30가구다. ㈜대우의 봉천7-2 재개발구역과 삼성물산의 당산동 강남맨션 재건축지역은 조합원 분양물량 등을 포함해 각각 2천4백96가구, 1천3백91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단지다.

오는 30일 입주자 모집 공고 후 다음달 5일부터 청약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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