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아시아 퍼시픽, 40퍼센트 수익 증가

중앙일보

입력

휴렛팩커드 아시아 퍼시픽은 지난 10월 31일로 끝난 회계연도에 40퍼센트의 수익 증가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휴렛팩커드 아시아 퍼시픽의 순수입은 71억 달러로 이 세계 제2위 컴퓨터 메이커 전체 사업 수익의 15퍼센트에 해당한다.

일본, 한국, 인도, 중국, 동남아시아 등이 포함된 이 지역은 고도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HP 아시아 퍼시픽의 부사장겸 총관리자인 Siaou-Sze Lien이 말했다.

"이 지역에서는 우리 회사의 전제품이 모두 강한 판매 신장을 보였는데 특히 가정용 PC, 컨설팅 및 UNIX 서버가 강세였다"고 이 회사측이 성명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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