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인터랙티브, DDR발판 재활용게임 출시

중앙일보

입력

게임 개발업체 (주)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는 22일 댄스게임기 DDR의 발판을 이용해 즐길 수 있는 가정용 PC게임 `점프점프''를 개발, 출시한다고 밝혔다.

(주)시즈엔터테인먼트(대표 한정민. 김효인)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게임은 `장애물달리기''. `서커스줄넘기'', `절벽 높이뛰기'' 등 8개 게임이 입력된 CD를 PC에 넣고 DDR처럼 발로 발판을 밟아 플레이를 하면 된다.

지오인터랙티브는 "전국에 판매된 DDR 가정용 발판이 200만개로 추산된다"며 "댄스동작 위주의 DDR만으로 활용이 제한된 발판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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