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 신임사장 김진찬씨 내정

중앙일보

입력

지난 16일 대우통신의 정보통신분야를 인수한 ㈜머큐리는 21일 대우통신의 대표이사겸 사장에 김진찬(金鎭燦) 전 대우통신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진찬 신임사장은 정보통신부(전 체신부)에서 16년간 재직했으며 대우통신의 전신인 광진전자를 거쳐 지난 93년부터 대우통신 부사장으로 재직해왔다.

또 이날 머큐리사는 신임임원 8명에 대한 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신임임원 명단.

▲신임상무 = 배장만(裵壯晩. 전 대우통신 교환연구단장), 지태남(池泰南. 전대우통신 네트워크 사업부장), 심영석(沈英錫. 전 대우통신 종합연구소 이사), 조윤제(趙允濟. 전 대우통신 교환기사업부장), 김태년(金太年. 전 대우통신 수출사업부장).

▲상무(보) = 전신(全信. 전 대우통신 광케이블사업부장), 김낙효(金洛孝. 전대우통신 공사사업부장), 이인희(李寅熙. 전 대우통신 영업지원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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