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하나·신보창투 벤처투자 업무협약

충청하나은행(대표 천진석)과 신보창업투자(대표 정영환)는 대전.충남지역 벤처기업의 발굴 및 육성에 서로 협력키로 하고 21일 오전 11시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업무협약 조인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이 체결하는 이번 업무협약은 신보창투가 발굴한 성장 유망업체에 대해 하나은행이 우선적으로 시설 및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은행이 추천한 업체에 대해 신보창투에서 적극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이들 기관은 벤처기업의 사업성을 평가는 데 필요한 관련 자료와 투자 후 업체에 대한 지원실적을 교환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양측 실무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두기로 했다.(대전=연합뉴스) 김길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