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에서는 조선희(38.노원구 중계동)씨가 함께 출전한 20년 연하의 주니어 육상선수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로 골인해 '주부 파워' 를 과시했다.
조씨는 함께 참가한 한국과학기술원 박호근 원장 등 직장 동료 10명과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조씨는 지난해 국내 마라톤 여자 10㎞에서도 1위를 차지했던 실력자로 평소 달리기뿐 아니라 동네 수영장에서 하루 1시간씩 수영으로 체력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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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에서는 조선희(38.노원구 중계동)씨가 함께 출전한 20년 연하의 주니어 육상선수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로 골인해 '주부 파워' 를 과시했다.
조씨는 함께 참가한 한국과학기술원 박호근 원장 등 직장 동료 10명과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조씨는 지난해 국내 마라톤 여자 10㎞에서도 1위를 차지했던 실력자로 평소 달리기뿐 아니라 동네 수영장에서 하루 1시간씩 수영으로 체력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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