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정보ㆍ신일제약, 영업이익 증가율 높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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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 코스닥 등록 법인의 3분기 누적실적을 분석한 결과,정문정보와 신일제약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정문정보는 1∼3분기 영업이익증가율이 584%로 코스닥 기업 가운데 가장 높았고 다음은 신일제약과 이화공영,유니와이드,삼륭물산 등의 순으로 높았다.

이동환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경기상황 둔화로 기업들의 영업실적이 전반적으로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영업이익 증가율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코스닥 영업이익증가율 상위종목 = ▲정문정보(584%) ▲신일제약(364.7%) ▲이화공영(319.1%) ▲유니와이드(257.3%) ▲삼륭물산(250.7%) ▲필코전자(220.9%) ▲동산진흥(171.7%) ▲일레덱스(132.9%) ▲제룡산업(126.8%) ▲대한약품(94.3%) ▲청람디지탈(88.8%) ▲경동제약(82.2%) ▲파세코(61.2%) ▲경창산업(58.8%) ▲알덱스(50%) ▲유원컴텍(49.7%) ▲삼일기업공사(42.2%) ▲모아텍(35%) ▲태경화학(30.5%) ▲삼영열기(25.5%) ▲로만손(20.2%) ▲LG홈쇼핑(18.5%) ▲다우데이타(18%) ※정문정보는 액면병합에 따른 거래정지로 11월 24일까지 거래정지(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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