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부산지점 대우차 협력업체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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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부산지점은 16일부터 대우자동차 협력업체에 대한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금은 부산시와 경남 김해 양산시에 위치한 중소 대우차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중소기업은행 및 농.수협 각 영업점을 통해 업체당 5억원 이내에서 최장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한은 부산지점은 5백여개에 이르는 협력업체 가운데 부산 및 창원공장의 1차 밴드 1백20여개 업체에 5억원씩 지원될 경우 총 지원규모는 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부산=연합뉴스) 이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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