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벤처기업 올 경상이익 52.5% 증가

중앙일보

입력

일본내 벤처기업의 올 경상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52.5%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4일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 벤처기업의 2000회계연도 매출은 전년 대비 19.5%증가하고 경상이익은 5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올해 벤처기업들의 실적이 급격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고 말했다.

이 신문은 특히 제조업에 관련된 벤처기업의 실적은 정보기술 (IT) 관련 기기와 부품수요 확대로 영업이익이 73.4% 증가하는 급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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