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귀금속 특화거리 축제 열린다

중앙일보

입력

'제1회 귀금속 특화거리 축제' 가 10~20일 부산진구 범천동 귀금속 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평화시장 입구에서 해왕빌딩까지 2백50m 구간에 밀집돼 있는 귀금속 세공상, 도.소매상들이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축제기간 반지.목걸이.팔찌 등 각종 보석 1천여점이 전시.판매되며 보석 무료감정과 세척 등 서비스도 제공된다.

15~17일 오후 2~4시 평화시장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보석류를 원가로 판매한다.

보석가요제.베스트 보석커플.미스 보석 선발대회.매직 쇼.테크노댄스 경연대회.얼굴에 보석 그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부산 = 김관종 기자 <istor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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