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 표준네트워크' 사업 양해각서 교환

중앙일보

입력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9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협회 대회의실에서 한국통신, 데이콤과 `자동차산업 표준네트워크(KNX)'' 실증실험 및 시험서비스망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이날 밝혔다.

`자동차산업 표준네트워크''는 완성차 업체, 부품업체, 통신사업자, 통신교환사업자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망으로 완성차업체와 부품업체는 이 망을 통해 구매조달, 설계도면 정보교환 등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이용할수 있다.

협회는 내년 5월부터 2개월간 네트워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뒤 7월부터 상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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