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환보유액 3천4백억달러

중앙일보

입력

일본 대장성은 8일 10월말 현재 일본의 외환 보유액이 9월보다 1억7백만달러 증가한 3천4백90억6천만달러라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일본의 외환 보유액은 9월에는 40억9천만만달러가 증가했었다.

일 대장성은 이와 별로로 7~9월 중 외환시장에 개입했던 내역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서방선진 7개국 (G7) 이 유로화 가치 회복을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했던 9월22일 1천4백35억엔을 들여 유로화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기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