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네트, 금융포털사이트 웰시아 오픈

중앙일보

입력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장남 재용씨와 삼성SDS, 에버랜드 등이 대주주로 있는 인터넷업체 가치네트가 금융포털사이트 웰시아를 7일 신규 오픈했다.

웰시아는 이미 지난 9월 오픈한 투자정보사이트 에프앤가이드, 대출전문사이트 뱅크풀, 보험정보 사이트 인스밸리와 부동산,세무,의료 등의 7개 사이트로 구성돼있다.

가치네트는 웰시아의 오픈을 위해 에프엔 가이드 대표를 맡고 있는 김군호 전삼성증권 투자정보부장을 비롯, 문순민 전 하나은행 압구정지점장,삼성의료원 주연훈 박사 등을 영입했다.

웰시아 관계자는 “금융,의료관련 전문사이트와 부동산,자동차 등 각 분야의 제휴사이트를 결합, 생활 및 금융전문사이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