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테크노마트 2000' 개막

중앙일보

입력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세계 첨단기술 보유기업이 참가, 기술협력 방안을 모색할 `코리아테크노마트 2000'이 7일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막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최로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 전시.상담회에는 정보통신과 환경분야에서 세계 22개국 2백여 선진기술 보유업체가 참가,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합작투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해외기술 도입 등을 위한 상담을 벌인다.

KOTRA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1천5백여건의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전 열린 개막식에는 주한 오스트리아.호주.영국.덴마크 대사, 신국환 산업자원부장관, 황두연 KOTRA 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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