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마라톤팀 감독에 황영조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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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진공 마라톤팀 감독에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31)를 사령탑으로 선수 6명을 포함한 총 9명 규모의 마라톤팀을 다음달 창단한다고 6일 발표했다. 공단은 손기정옹을 마라톤팀 고문으로 추대했다.

*** 세계J배드민턴 중국과 결승

한국이 2000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인도네시아를 3 - 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 중국과 우승을 다툰다. 한국은 중국 광저우에서 지난 5일 오후 열린 준결승에서 여자복식 주현희(대교)-황유미(미림전산여고)조와 남자복식 이재진(밀양고)-정재성(전주농고)조가 연거푸 승리한데 이어 여자단식 전재연(포천고)이 승리하며 결승 티켓을 따냈다. 결승전은 6일 오후에 열린다.

*** 亞정구선수권 남녀단식 우승

방준환(문경시청)과 박영희(대구은행)가 지난 5일 일본 사가시 종합경기장에서 벌어진 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 남녀부 단식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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