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과천 주공3단지 재건축 시공사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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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과천 주공3단지 아파트 재건축 시공자로 선정됐다.

삼성은 지난 5일 문원중학교에서 열린 과천 주공3단지 시공자 선정투표에서 참석인원 2천50명 중 92%인 1천8백99명이 찬성해 시공사로 결정됐다.

삼성은 기존 13~17평형 3천1백10가구를 헐고 25~63평형 3천6백35가구로 새로 지을 계획이다.

착공은 2004년 1월, 입주는 2006년 4월로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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