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훈련중 다쳐

중앙일보

입력

시드니올림픽 리듬체조 단체에서 동메달을 땄던 마리아조르가투(16.그리스)가 훈련 도중 철봉이 부러지면서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긴급호송됐다.

아테네 언론들은 조르가투가 25일(이하 한국시간) 코르푸섬의 자택에서 훈련하다 다쳤으며 비행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진뒤 뇌수술을 받았으나 자세한 수술경과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26일 보도했다.

조르가투는 시드니올림픽 리듬체조 단체전에서 그리스팀의 멤버로 출전, 러시아와 벨라루시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아테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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