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반도체장비업체 아펙스가 256메가D램용 생산장비를 본격 생산, 현대전자에 납품한다.
아펙스 관계자는 25일 “현대전자 청주공장에 31억원규모의 256메가D램 생산에 필수적인 탄탈륨막 장착장비를 생산, 납품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기존에 납품하던 장비는 대부분 64메가D램용 장비로 256메가D램용 장비는 처음으로 납품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펙스는 256메가D램의 경우 이제 시장이 처음 형성되기 시작하는 단계여서 이번이 첫 발주이며 내년에는 현대전자외에 삼성전자에도 납품하게 될 가능성이 커 이 부문에서 상당수준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