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주화 보상 5백95건 접수

중앙일보

입력

부산시는 23일 민주화운동 명예회복 및 보상신청 1차 마감 결과 모두 5백95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1차 마감결과 명예회복이 전체의 91%인 5백42건 (해직 2백78, 유죄판결 2백47, 학사징계 17건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부상 43건

7%).사망 10건 (2%)
으로 집계됐다.

구별로는 부산진구와 금정구가 각각 84건으로 전체의 14%를 차지했다.

해운대구 65건 (11%)
.북구 52건 (9%)
.동래구 46건 (8%)
.연제구 (7%)
.사상구 38건 (6%)
등이었다.

접수된 신청서는 신청일로부터 90일 (행방불명자는 1백20일)
내에 심의.결정된다.

부산 = 김관종 기자 <istor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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