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골퍼 김형임이 제1회 한빛증권 클래식에서 이틀 연속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김형임은 18일 경기도 광주의 뉴서울 컨트리클럽 남코스(파72.6천3백85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4언더파 1백40타로 1위에 올랐다.
서아람이 합계 3언더파 1백41타를 기록, 선두를 1타차로 뒤쫓고 있다.
시즌 상금랭킹 1위 정일미는 합계 1언더파로 3위에 올랐고, 김영이 합계 이븐파로 김희정.이종임.오명순 등과 공동4위 그룹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