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112 봉사대' 창설

중앙일보

입력

부산경찰청은 12일 '112 봉사대' 를 창설해 이날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112 봉사대는 경찰관 2명.의경 30명으로 구성돼 장애인이나 혼자사는 노인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가서 돕는다.

또 자체적으로 고아원.양로원 등 불우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한다.

봉사대는 농번기 일손돕기와 각종 행사의 질서유지 등 활동도 할 계획이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은 경찰청 방범기획계 (051-851-5201)
로 연락하면 된다.

부산 = 김관종 기자 <istor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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