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주요도시에 IT 교육센터 설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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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대표 염정태)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지방의 정보기술(IT) 교육에 대한 수요에 발맞춰 주요 도시에 IT교육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첫번째로 오는 11월에 대전에 노동부 및 정보통신부 지정 IT교육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대전 교육센터는 IT전문과정, 노동부 실업자 재취업 훈련과정, 정보통신부 전산전환과정, 특화과정으로 구성되며, 특히 웹프로그래밍, 웹마스터, 웹프로그래머, 멀티미디어 과정이 집중 운영된다.

또한 대덕 연구단지 우수인력을 겨냥한 자바, 리눅스 교육과정도 개설된다.

쌍용정보통신 교육센터는 지난 85년 부족한 국내 정보통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설립된 기업 전산전문 교육기관으로 국내 교육기관으로는 처음으로 ISO9001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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