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박찬호 10월13일 귀국

중앙일보

입력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둔 '코리안 특급' 박찬호(27.LA 다저스)가 13일 오후 귀국한다.

박은 도착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에 체류하다 18일 고향 공주로 내려간다.

이어 20일 결식아동돕기 기금 조성을 위한 롯데백화점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며, 23일에는 제1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공주) 개막식에 참가한다. 27일에는 모교인 한양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30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박은 다시 11월 9일 입국해 11~12일 나이키 주최 야구클리닉에 참가한다. 23일 아시아나 행사, 25일 박찬호 장학금 전달식과 회원의 밤 행사에도 참석한다. 박은 11월말께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한편 영화배우 최진실(32)과 12월 5일 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조성민(27.요미우리 자이언츠)은 15일 귀국, 본격적인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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