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벨라판 AFC 사무총장, "아시안컵축구 안전보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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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벨라판 아시아축구연맹(AFC) 사무총장은 이스라엘과 중동국가들의 전쟁 발발 위기와 관련, "레바논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아시안컵축구선수권대회는 안전하게 치러질 것"이라고 10일(한국시간) 밝혔다.

벨라판 사무총장은 "레바논 정부가 참가팀들의 안전을 보장했으며 경기는 일정대로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사드 타지 AFC 부회장 겸 대회조직위원장은 "만일의 경우 경기장이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는다면 1곳에서 모든 경기를 치를 것이며 전력 비상공급대책도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베이루트<레바논>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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