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협회, 김경훈 등에 포상금 지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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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운용)는 9일 낮 12시30분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2000시드니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환영연을 갖고 선수.임원들에게 모두 6천4백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태권도협회는 금메달을 획득한 김경훈(남자 80kg이상급), 이선희(여자 67kg급. 이상 삼성 에스원), 정재은(여자57kg급. 한국체대)과 최정도 감독, 김종기 코치에게 각각 1천만원, 은메달리스트 신준식(남자 68kg급. 경희대)과 문원재 대표팀 코치에게는 700만원씩을 전달했다.

한국은 시드니올림픽에서 남녀 각 2체급에 출전, 금3,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서울=연합뉴스) 김용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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