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자상거래 활성화 대책 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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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6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전자상거래 인프라 확충과 산업부문 전자상거래 확산,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시장구축, 사이버 무역기반 조성 등을 중점 과제로 선정,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농어민 등 정보 소외 계층에 대한 정보화 교육을 확대,전자상거래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전자상거래 전문인력 양성, 정보기술 지도.컨설팅 등을 통한 기업의 전자상거래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으로 전자상거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또 디지털 산업단지 조성, 경북도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 및 제조업과 유통업간 전자상거래망 구축 등으로 산업부문의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는 한편 지역특산물 전자상거래화 및 인터넷 무역정보센터를 통해 유망상품 수출을 촉진시키기로 했다.

도는 이같은 계획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산.한.연 등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전자거래정책협의회를 분기별로 열어 추진실적을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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