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북한선수단, 4일 오전 귀국

중앙일보

입력

북한 선수단이 4일 오전 캐세이퍼시픽항공편으로 귀국한다.

지난 10일 시드니에 도착, 17일동안 열전을 치른 북한선수단은 베이징을 거쳐 평양으로 돌아갈 예정이며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윤성범 선수단장 겸 체육지도위원회 부위원장, 류성일 NOC 서기장 등도 40여명의 선수.임원과 함께 귀국한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 선수 31명, 임원 30명을 파견해 리성희가 여자역도 58kg급에서 2위에 오르는등 은 1,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한편 한국선수단은 이에 앞선 2일 밤 시드니를 출발, 3일 오전 김포공항에서 환영행사를 갖는다. (시드니=연합뉴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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