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수입사료 원재료 통관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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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구제역'등 가축 전염병원의 유입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수입사료 원재료인 산화아연 등 11개 품목을 다음달 23일부터 세관장확인대상품목으로 신규지정, 통관과정에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관세청은 또 우리나라 고유의 생물자원으로 종의 보호가치가 높은 쉬리 등 11개어류와 190개 식물을 수출할 경우 환경부장관 승인서를 확인한후 통관토록 했다.(서울=연합뉴스) 진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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