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콤·아이엠아이티 자사주 취득 나서

중앙일보

입력

코스닥 기업인 사라콤(선박용 전자기기업체)과 아이엠아이티(정보통신업체)가 주가방어를 위해 자사주 펀드조성 및 자사주 취득에 나섰다.

사라콤은 26일 신한은행과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 26일까지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라콤은 등록 직후부터 주가가 떨어져 주주피해를 막기 위해 자사주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이엠아이티도 주가안정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연말까지 모두 9억원 규모의 자사주 30만주(지분 3.75%)를 장내에서 매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정재홍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