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의 박기형 감독의 두번째 작품. 미스터리와 멜로를 조합, 초현실적인 감성의 세계를 표현하려 했다. 현실에 지친 남자 구호(김승우)는 겨울비가 내리던 날 새벽,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다. 다친 소녀 미조(윤미조)를 병원으로 데려가지만 그녀는 기억상실증에 빠진다.
그러나 구호는 말한마디 없는 미조의 마음을 읽어내며 신비로운 교감을 나눈다.
(이십세기 폭스.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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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의 박기형 감독의 두번째 작품. 미스터리와 멜로를 조합, 초현실적인 감성의 세계를 표현하려 했다. 현실에 지친 남자 구호(김승우)는 겨울비가 내리던 날 새벽,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다. 다친 소녀 미조(윤미조)를 병원으로 데려가지만 그녀는 기억상실증에 빠진다.
그러나 구호는 말한마디 없는 미조의 마음을 읽어내며 신비로운 교감을 나눈다.
(이십세기 폭스.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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