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21일 세계 최대 보험사 전문 신용평가회사인 미국 A.M 베스트사로부터 국내 보험사로는 가장 높은 'A(Excellent)' 등급에, 향후 전망은 '안정적' 견해를 받았다고 밝혔다.
A.M 베스트사는 지난해 삼성화재 등급을 이보다 한단계 낮 'A-(Excellent)'등급을, 향후 전망은 '긍정적' 견해를 부여했었다.
A.M 베스트사는 삼성화재의 508.2%(2000년6월말 기준)에 달하는 우수한 지급여력과 자동차보험.장기보험.일반보험 등 모든 보험종목의 우수한 영업실적에 바탕을 둔 전체 시장점유율 27.2%(99년12월말 기준)의 확고한 시장지위를 높게 평가했다고 삼성화재는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