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T-2000 기술표준협의회 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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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IMT-2000 기술표준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게 될 `IMT-2000 기술표준협의회'가 구성돼 22일 오전 상공회의소에서 1차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의회 위원장은 곽수일 서울대 교수가 맡기로 했으며 위원은 SK텔레콤, 한국통신, LG텔레콤 등 3개 통신사업자, 삼성.LG.현대 등 3개 장비제조업체에서 각 1명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정보통신정책심의위원 3명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중소업체 의견 수렴을 위해 동기식을 선호하는 텔슨전자와 비동기를 선호하는 성미전자 대표 각 1명도 위원에 추천됐다.

IMT-2000 기술표준협의회 구성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곽수일(서울대교수)
통신사업자 위원 남중수(한국통신 상무)
이정식(LG텔레콤 상무)
조민래(SK텔레콤 상무)
제조업체 위원 김운섭(삼성전자 상무)
신인철(현대전자 전무)
연철흠(LG전자 상무)
유길수(텔슨전자 부사장)
이재호(성미전자 연구소장)
민간전문가 윤창번(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정선종(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강응선(매일경제 논설위원)
최경환(한국경제 논설위원)
김왕기(중앙일보 논설위원)(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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