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구매 물품 교환 시스템 공개

중앙일보

입력

미국 택배업체 UPS가 20일 온라인상으로 구매한 물품을 쉽게 교환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공개했다.

UPS는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 거주지와 가장 가까운 UPS의 물품 인도 장소를 가르쳐 주고 자사의 7만여명에 달하는 배달 운전사들이 이를 회수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회수된 물품은 사전에 등록된 고객의 불만 사항에 따라 수리, 교환으로 나누어 처리해 시간.비용을 단축해준다.

고객들은 UPS사이트 (http://www.ups.com)에 접속하면 자신의 구매한 물품의 교환.수리 경로를 추적할 수 있다.UPS는 이 서비스를 내년 1분기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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