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중 첸샤오민, 세계신 2개 작성

중앙일보

입력

중국의 첸샤오민이 여자역도에서 세계신기록 2개를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첸샤오민은 19일 시드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63㎏급 인상에서 112.5㎏을 들어 올려 지난해 5월 레이 리(중국)가 세운 세계기록(110㎏)을 갈아치웠고 용상(130㎏)을 더한 합계에서도 242.5㎏으로 종전 세계기록을 2.5㎏ 넘어섰다.

첸샤오민에 이어 발렌티나 포포바(235㎏, 러시아)와 이오안나 차티오아누(222.5㎏, 그리스)가 은,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시드니=연합뉴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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