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임진강 수해 남북 공동대응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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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지난 8월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합의한 임진강 수해방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일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임진강 남북 공동 수해방지사업 추진기획단' 을 발족, 가동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기획단은 올해 안에 임진강 유역 남북 공동조사에 착수, 조사 결과를 토대로 홍수예보시설.하천정비.다목적댐 사업 등을 북한 측과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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