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증권거래소 폭파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체포령이 내려지자 경찰에 자진 출두했던 수하르토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막내 아들 토미 (37)
가 16일 수 시간 경찰 조사를 받은 뒤 풀려났다.
CNN 방송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그를 체포할 수 있는 증거를 아직 찾지 못했다" 고 밝혔다.
경호 요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경찰을 나선 토미는 "와히드 대통령에게 실망했다" 고 말했다.
이상언 기자
입력
자카르타 증권거래소 폭파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체포령이 내려지자 경찰에 자진 출두했던 수하르토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막내 아들 토미 (37)
가 16일 수 시간 경찰 조사를 받은 뒤 풀려났다.
CNN 방송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그를 체포할 수 있는 증거를 아직 찾지 못했다" 고 밝혔다.
경호 요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경찰을 나선 토미는 "와히드 대통령에게 실망했다" 고 말했다.
이상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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