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국에서도 한국통신엠닷컴의 018 PCS(개인휴대통신)에 새로 가입하거나 해지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통신(사장 이계철.李啓徹)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016 PCS 재판매에 이어 018 PCS도 전화국에서 15일부터 재판매 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전화국은 일반전화는 물론 이동전화(016, 018)까지 신규가입 및 해지 등 통신업무를 원 스톱으로 처리하게 됐다.
한통은 "전화국에서 016이나 018 PCS 가입자들이 PCS요금을 일반전화요금 청구서와 통합하면 전화요금을 한 장으로 간편하게 받아 볼 수 있고 PCS통화료 5% 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PCS요금에 대해 붙는 전화세가 부가세로 부과되므로 기업체 등과 같은 일반과세사업자들은 부가세를 환급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통은 덧붙였다.(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