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 LG텔레콤 등 9개사 등록 심사

중앙일보

입력

LG텔레콤 등 코스닥 시장 등록을 청구한 9개 업체가 6일 예비심사를 받는다.

코스닥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일반기업 3개사와 벤처기업 6개사등 모두 9개 등록 청구업체에 대한 등록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에 심사를 받는 일반기업은 LG그룹 계열사인 PCS 서비스업체 LG텔레콤과 고려제약, 기계장비 제조업체 한국디엔에스 등이다.

또 벤처기업으로는 이앤텍과 월드텔레콤, 인바이오넷, 우보정보기술, 코웰시스넷, 조광아이앨아이 등이 심사를 받는다.

이번 예비심사에서 통과되는 업체들은 이달중 공모를 실시하며 LG텔레콤을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은 다음달 코스닥시장에 등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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