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와 원광대가 제55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
동국대는 6일 동대문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8강전에서 4-4로 맞선 9회초 1사 2루에서 박한이가 중전안타로 귀중한 결승타점을 올려 동아대를 5-4로 따돌렸다.
원광대는 1-1로 맞선 6회초 무사 1,3루에서 김대남이 우중간을 꿰뚫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린데 힘입어 연세대를 3-2로 물리쳤다.
◇7일째 전적
△8강전
동국대 5-4 동아대
원광대 3-2 연세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