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GA] 강욱순, 대만 오픈 한국대표 출전

중앙일보

입력

강욱순(34·안양베네스트)이 아시아 프로골프 투어(APGA) 대만 오픈 골프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다.

지난 3일 막을 내린 리딩투자증권 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을 기록, 최광수(40·엘로드)와 함께 상금 2억원을 돌파하며 최상호의 시즌 최다 상금기록 (2억1천9백만원·95년)에 접근하고 있는 강욱순은 지난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이 대회에 초청됐다.

7일부터 대만 선라이즈GC에서 열릴 이 대회(총상금 30만 달러)에는 올 시즌 美 PGA 마스터스 챔피언십 우승자 비제이 싱(37·피지)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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