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주니어핸드볼] 한국, 간신히 예선 통과

중앙일보

입력

한국이 제7회 아시아남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예선을 간신히 통과했다.

한국은 5일(한국시간) 새벽 이란에서 열린 예선 B조 마지막 경기에서 박태환과 최성현(이상 5골)의 활약에 힘입어 조 선두를 달리던 바레인을 24-23으로 힘겹게 꺾고 4강에 진출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전날 대만에 패해 예선 탈락 위기에 몰렸던 한국은 바레인, 대만과 4승1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대만에 앞서 조 2위로 준결승전에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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