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브리핑] ‘코알레르기에 의한 입호흡 치료와 키 성장’ 건강강좌 및 체험행사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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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알레르기 전문 영동한의원은 18일과 25일 오후 1시부터 ‘코알레르기에 의한 입호흡 치료와 키 성장’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 및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대상은 키가 평균치에 비해 작고, 코알레르기나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어린아이와 부모다. 하루 20명 한정으로 간단한 점심식사와 30일분 입테이프, 김남선 원장이 저술한 『아이 얼굴 예뻐지는 美두살호흡법』, 미호흡체조 CD등을 제공한다. 100종의 알레르기 항원을 찾아주는 바이콤 검사와 사상체질 검사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4만9000원. 02-542-9557, 02-544-8085.

■ 암 치료도 문제지만, 수술 후 흉터와 외모 변화는 심한 스트레스를 가져오기도 한다. 실제로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노미령 교수가 갑상샘암 환자 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본 결과, 93%가 외모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노미령 교수는 갑상샘암 등 암 치료 후 상처 치료와 피부 관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해 왔다. 노 교수가 공동 집필한 『암환자를 위한 피부관리 가이드북』에서는 건조증·여드름발진·색소침착·얼굴홍조·방사선피부염 등에 대한 암환자의 피부관리는 물론, 탈모 관리와 메이크업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했다. 나현숙·노미령·신상준 지음, 수문사, 233쪽, 1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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