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법원 “빙그레 우유 값 담합 과징금 정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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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서울고법 행정7부는 주식회사 빙그레가 “20억여원의 과징금을 취소해달라”며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취소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2008년 빙그레를 포함한 12개 업체가 원유 가격 을 인상하기로 담합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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