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성, 금융보험 개방확대

중앙일보

입력

광동성 外經貿廳 廳長 량위에파(梁偉發)은 30일 금융, 보험,
통신, 대외무역, 유통, 관광, 중개 서비스 등에 대해 투자영역
을 점차 개방하여 외국인 투자자의 합자, 합작, 혹은 독자기업
설립과 관련된 규정에 근거 허가할 것으로 밝힘.

그는 중국 광동경제기술무역상담회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밝
히고 중국의 WTO가입에 따라 광동성도 점차 대외개방을 확대하
고 투자를 적극 유치할 것이라고 언급함.

광동성 대외무역 현황은 1~7월현재 교역액이 모두 933억불로
전년동기 대비 28% 증가하였으며 이중 수출은 508억달러로 29%
증가하였음.

외자이용액도 57억불로 21%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직
접투자 계약액은 44억불로 43% 증가했음.

투자항목건당 평균 투자액은 2백만불이며 5백만불이상은 모두
207개, 24억불로 직접투자계약액의 55%를 차지하고 있음.

(중국신문사)
* 본 정보는 한중교류 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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