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공사, 유망 벤처중소업체 10억원 지원

중앙일보

입력

한국담배인삼공사(사장 김재홍)는 유망 벤처중소기업 육성과 경쟁력있는 기술 개발 촉진 등을 위해 ㈜한림기연 등 6개 벤처중소업체를 선정, 총 10억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생물산업(BT), 정보기술(IT) 두 분야로 모두 17개업체가 응모, 자체 심사를 거쳐 ㈜한림기연, ㈜보락, ㈜씨테크놀러지, ㈜인삼네트워크, ㈜리서치넷,㈜서영커뮤니케이션 등 6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 공사 관계자는 "지난 98년부터 공사 R&D 예산의 5% 범위 안에서 유망 중소기업체를 자체 발굴, 지원해 왔다"며 "기술개발에 의해 얻어지는 특허권, 상표권 등 지적재산권은 공사와 지원업체가 공동 소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대전=연합뉴스) 윤석이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