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남극 운석팀 '독자탐사 1호 운석 발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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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구소 운석연구팀의 이종익 책임연구원이 12일 오전(한국시간) 남극 장보고기지 건설지로부터 200㎞ 떨어진 빅토리아랜드 산악지대에서 이번 탐사 첫 운석을 수집해 정밀 판별하고 있다.
운석은 우주 공간을 떠돌던 암석이 지구의 중력에 이끌려 지구 표면에 떨어진 것으로 지구 탄생 초기의 역사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재료이다.
우리 연구팀이 이탈리아 등 다른 연구 국가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탐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위 75도 54분, 동경 158도 38분. [빅토리아랜드<남극>=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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