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이틀째 약세를 지속함에따라 게임 참가자들의 수익률이 정체상태에 놓였지만 아우토반의 고속질주는 그칠줄 모르고 있다.
Joins.com이 스타트레이드와 함께 하고 있는 주식투자게임 44일차인 30일.
일반/대학생리그에선 국제종건1을 꼭 움켜쥐고 있는 정중현씨(필명 아우토반)가 여전히 철옹성같은 1위자리를 지키고 있다. 가지고 있던 돈을 몽땅 국제종건1에 넣은터에 예수금이 5천원밖에 남지 않아 다른 종목을 사고 싶어도 살수도 없는 처지(?). 하기야 거래를 하지 않는 따분함(?)보다는 하늘을 찌르는 수익률을 바라보는 것이 훨씬 흥미있을 것이다.
아우토반의 누적수익률은 이제 249.41%로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금주내로 수익률은 30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국제종건1이 여전히 상한가 행진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이틀째 장중 흔들림을 보이고 있어 그 파죽지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
아우토반에 비하면 어수일씨(필명 탱구리)의 움직임은 매우 부산하다. 아우토반의 매매총액이 4억3천만원 남짓에 불과한 반면 탱구리는 1백억원대에 가까운 거래를 하고 있어 둘의 매매패턴은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탱구리는 오늘 하루도 5개종목에 걸쳐 사자와 팔자를 반복하며 조금씩 누적수익률을 높여가고 있다.
스타리거들의 수익률은 여전히 저조한 편이다. 주식시장이 이틀째 약세를 보이자 이들의 수익률도 덩달아 하락하는등 주가 흐름에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1위는 여전히 xwing이 지키고 있으나 2위 bullbear와의 차이는 5%포인트에 불과하고 5위 chang21과도 10%포인트밖에 지나지 않아 막판 뒤집기는 언제든지 가능한 상황이다.
*필명을 누르면 실시간 매매내역을 볼 수 있습니다.
Joins.com
